
< 19일차 : 통밀빵 >

오늘의 도전품목은 이름에서 건강함이 느껴지는
호밀빵(17일차)과 비스무리한 통밀빵^^ㅋㅋㅋ
호밀빵과 다른 것이 있다면!
통밀빵의 모양은 길쭉~한 바게트 모양이라는 것과
고소~한 오트밀이 촉촉 박혀있다는 것이다!
(오트밀 조아요~~~)

빵만으로도 너무나 고소한데 거기에 오트밀까지
붙어있어 고소함은 두배가 된다!
모양은 쉽지만 어려운 밀대(봉)형으로
길이와 두께 맞추려고 애썼다,,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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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량 → 반죽 → 1차발효 → 분할 → 둥글리기

통밀빵에 통밀가루는 필수~!
* 통밀가루는 벌레가 생기기 쉬우니

제조법은 언제나 그랬듯 스트레이트 법으로
25도에 맞추어 믹싱 해준다!

완성한 반죽을 살짝살짝 조심조심
둥글리기로 정리해서 덧가루를 위에 뿌려주시고~
1차 발효실로 넣어주세요 ><

1차 발효가 완료된 통밀빵 반죽!에
눈,코,입을 만들어 주었다 음하하하하하ㅋㅋㅋㅋ
(호,,호밀빵 데쟈뷰???ㅋㅋㅋㅋㅋㅋㅋ)
이거이거 호밀빵 때부
눈,코,입 찍기에 맛들려서 큰일이다ㅠ
계석맘 :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면 못써요 떼찌!ㅋㅋㅋㅋ
* 호밀빵 반죽과 같이 거뭇거뭇 작은 점들은
통밀가루로 인해 보이는거에요!

발효된 반죽을 100g씩 분할하여 둥글리기!
*둥글리기를 할 때 에는
항상 가스를 빼가며 해주세요 >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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둥글리기를 마친 고소한 통밀 반죽은
중간발효 시켜줘야 하는데
여기서 잠깐!!!!
중간발효 하는 동안 미리 준비할 것!

1. 키친타올 또는 얇은 물수건을 깔아준다.
2. 분무기 등을 이용해 촉촉하게 적셔준다
* 이후의 과정을 위해 꼭 미리 준비해주세요!
시간절약 꿀팁!이랍니다~

쨔잔~ 중간발효를 마친 나온 통밀반죽양~
개인적으로 호밀보단 향이 덜 났던 것 같다.
(이때까지는~)

2차발효된 반죽은 밀대(봉)형으로 성형시작!
1. 반죽을 살살 눌러 가스를 빼준다.

2. 가로로 3번 접어준 후
2번 안으로 접어 길게 말아준다.
* 성형 시 중요한 것은 가스빼기와
일정한 두께, 길이 입니다!!

밀대(봉)형,, 쉬운 듯 어려운 너란모양,,
빵 성형은 내 맘대로 되는 게
하나도 없당..ㅋㅋㅋㅋㅋㅋㅋ
그래도 17일차 호밀빵의
럭비공 모양보단 쉬웠던 것 같다!!
자아 드디어 드디어~ 2차 발효 동안 준비 해 둔
( 숨겨왔던 나~~의 )
촉촉한 키친타올씌를 사용해보고자 한다.

1. 잘 밀어준 통밀 반죽을 촉촉한 키친타올 위에 올려
반죽의 윗면만(한면만) 왕촉촉하게 만들어준다.
2. 물을 묻힌 반죽을 오트밀에 담가준다(?)ㅋㅋㅋㅋㅋ

3. 오븐팬에 패닝한다.
일정한 간격을 두어 패닝한 반죽을
윗불 215도, 아랫불 160도에서
15~16분 정도 구워준다.

쨔쟌~~~ 통밀빵 완성!
반죽 자체향은 호밀반죽 향보다 약했지만..
오트밀을 위에 올려 구워져 나온 통밀빵의 향은
호밀빵 향보다 훨씬 고소~했다.
흠~~~하ㅋㅋㅋㅋㅋ
이번 시식평은
겉바속촉은 물론 오독오독 씹히는,
또 씹을수록 고소한 그런 오트밀로 매우 만족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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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오늘의 꿀팁 *
* 통밀가루는 벌레가 생기기 쉬우니 사용 후 밀봉 필수!
* 중간 발효하는 동안 반죽에 묻힐 오트밀과
젖은 키친타올을 준비해두는 것이 시간 절약 꿀팁!
* 성형은 가스를 뺀 후 일정한 두께와 길이로~
♥ 여러분의 꿀팁 공유! 환영합니다 ♥















